음, 이게 아마 제 “새해에 이루자” 목표입니다. 늦게 발언한 목표물이지만 끈기 있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꼭 채육관에서 몸짱 만들겠다” 의 목표가 아니고요.
고등학교 때 중국어 공부를 했다가 졸업 전에 그만뒀습니다. 당시에 HSK 3급 시험을 통과 할만큼 배웠으나 그 때의 실력을 거의 다 잃어버렸습니다. 배울 수 있는 언어들 중에서 중국어가 가장 “효율적"인 언어니까 그만둔게 늘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번이나 꼭 다시 배우겠다고 자신에게 약속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해를 계기로 처음부터 다시 배우겠다고 결심 했습니다. 학생 시절도 지났고 인생에 안정감을 조금 찾은 상태니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래에 큰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3개의 언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멋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