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

2025년 6월 13일


도대체 왜 여기에 왔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한테: 출장 때문에 왔습니다.

알라바마가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한테: 그다지 유명하지 않고 근친상간 밈이 속해있는 미국 남부의 주입니다. 미국 주들 중에서 가장 가난한 주 중의 하나이며 잘 알려진 관광지도 없어서 미국에 가볼만 한 곳 목록 맨 끝에 있는 데입니다. 즉, 여행하러 가는 사람이 없는 데입니다.

삼림

여름에 저위도인 곳으로 가본지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환경과 기후가 제가 익숙한 북쪽 것과 상당히 달랐습니다. 식생은 매우 우거지고 잔디는 매우 푸릅니다. 이에 비해 북쪽 잔디는 짙은 초록색입니다. 동물은 많고, 비옥하고 수분이 많은 토양 때문에 주 전체가 빽빽한 우림대라는 생각이 났습니다.

폭우 후의 카하바 강
폭우 후의 카하바 강
러프너 트레일
러프너 트레일
쓰러진 나무에 자라는 균계
철사에 조여진 나무

바다

이 땅은 온화한 바다에 가깝고 아열대기후로 의해 습하며 수분 증발룰이 높습니다. 여름에는 매우 덥고 습해지고, 비가 자주 내리며 빨리 마른다는 말입니다.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쎄게 오고 (따르는 뇌우도 강력합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더 극해집니다. 주에 있는 동안 북쪽에 위치한 도시 버밍함에 있었는데 미국만 멕시코만에 있는 걸프 쇼스 (Gulf Shores) 해변가에 가봤습니다. 편도로 운전하는데 4시간 반 거리입니다. 북쪽도 이미 더운데 바닷가의 공기는 더욱더 뜨겁고 습했습니다, 해가 진 뒤에도 여름 대낮 같았습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다룬 노출 과다된 걸프 쇼스
휴대폰 카메라가 희한하게 찍었어요
노출 과다 없는 밤의 걸프 쇼스
해안가 실제 모습

슬로스 용광로

슬로스 퍼니스 (용광로) 는 버밍함에 있는 관광지입니다. 생산 정지 이후에 보관되었으며 옛날식 제철 과정과 시설을 전시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슬로스 용광로 진입로
슬로스 용광로의 사일로
니어 오토마타의 공장 지역이 떠오릅니다
슬로스 용광로 인도
슬로스 용광로의 용광로
용광로
부서진 용기 위에 자라고있는 식물